다행히 기상시간에 맞춰서 눈이 떠지기 시작한다. 물론 바로 일어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눈을 뜨고 주변을 살피며 시간을 보내다 일어났다.

 

다음부터는 바로 일어나는 연습을 해야겠다.

 

최근 기운은 나쁜것 같지 않다. 나에게 조금씩 변화가 찾아오고 거래처에서도 변화가 찾아오는것 같다.

 

다만 아직도 나는 사람들이 두렵고 무서운것 같다.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지금 하는일이 7년이나 지났음에도 

 

아직 서툴르다. 연습이 필요하다. 

 

첫 한마디 말, 편하게 일하는것이 필요하고 그로인해 내가 재미를 느껴야 이일은 할 수가 있다.

 

다시 시작이니까 아직은 괜찮은것이 아니다. 시간은 정말빨리간다. 

 

매일 점심을 거르던것이 화근인건지 오후가되면 배가 고파지고 그러면 몸이 힘들어져서 제대로 일을 하기가 힘들다.

 

어제도 오후 4시까지 겨우 참다가 결국엔 나의 매장(사무실)에 가서 컵라면을 먹고 매장에 손님이 올까봐 그자리를 지키다가 하루를 마쳤다.

 

여전히 매장에는 손님이 오지않는다. 가끔 오던 손님들도 오지않는것 같고, 정말 와이프가 말한대로 매장에 투자한 돈이 많지만 손님이 오지 않으면 거래처를 돌아다니며 영업을하고 지금 매장은 사무실로만 사용하라고 한 말이 맞는건지도 모르겠다.

 

나도 나이가 한해한해 들어가는데 의미없이 돌아다니는 영업이 무슨 소용인지도 모르겠고, 그 영업을 몇 살때까지 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말이 좋아서 내 사업이고, 내 일이고, 평생 직장이라고 하지만 언제까지고 할 수 있는 일인지는 잘 모르겠다.

 

나는 누구에게도 권유를 잘 못한다. 그런데 영업을 하고있다. 뭔가 이상하기도 하고 그냥 하던 일이니까 하는건지, 이일이 나에게 맞는건지, 권유하는것을 먼저 해봐야겠다. 

 

소개와 권유는 다른것이다. 소개는 새로운 것을 알려주는 지식인거고 권유는 필요한 것을 깨우쳐 주는 것이다.

 

우리는 필요한것을 원하고, 새로운 것은 피하려는 습성이 있는것 같다. 물론 새로운 것을 원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내가 다니면서 느낀것은 새로운것은 100명중에 1~2명 정도인거고 그중에서도 써봐야 필요를 느낀다는 점이다.

 

또 다시 내가 변화하자. 이런 상태로는 앞이 보이지 않는다. 하루에 하나만 하자. 욕심부리지 말자. 

 

정확하게 확실하게 하나만 하자. 하나하나 늘리자. 화이팅

 

내일도 성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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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들게 일어났다. 어제는 형님께 오랫만에 연락이와서 저녁식사와 술한잔을했다.

술기운에 취침시간도 늦어져 밤 12시가넘어 새벽 1시가 될때쯤 잠들은것 같다.

술을 먹지 말았어야했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술이 조금 깨고 잠들어 숙취는 없었는데 아침 알람소리에 나도모르게 오늘은 그냥 아침기상 실패할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악마의 속삭임이 스물스물 올라온다.

아차하는순간 이미 15뷴이 지나있었고 그나마 다행인건 잠에서깨어 이렇게 글쓰기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정말 다행이다.

사람이 맘먹기에 달라진다는 말이 정말 무섭게 느껴지는게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귀찮음과 게으름으로 할 수 있는일도 지나치려하고 쉬고만 싶어하는 맘이 지꾸 올라온다는 것이다.

다행인지 거래처에서 간간히 주문 연락이 온다. 물론 더 노력해야겠지만 이런 전화가 반갑고 고맙게 느껴진다.

하루에 감사한 마음을 10번은 느끼고 싶다. 그러기에 내가 10번은 다른사람에게 감사한 마음을 주어야 하겠지...

다른 사람이 나에게 어떤말을 하고다니던 또 그걸 들은 사람들이 있거나 없거나 나는 나를 사랑하고 나를 위해서 살아가고 싶다.

남에게 휘둘리는 삶, 남의 눈치를 보는 삶, 줏대없는 삶이다.

그런사람이 나라고 생각하면 눈물이 날것 같다.

나는 누굴위해서 삶을 살고 누굴위해서 일하는 것인지 생각하자.

오늘하루도 어제와 같기를... 하루가 즐겁기를...

내일 또보자. 성공한자여.


Posted by 나는 루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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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일주일동안 6:00시에 기상이다. 먼저 몸과 뇌의 흐름을 잡아줘야하기에 알람은 6:00시 6:10분, 6:15분

 

이렇게 잡아줬다. 물론 기상은 6:00시에 했지만 침대에서 뒤척이며 15분을 보냈다.

 

그래도 성공이다. 이전에 7:40분이후에나 일어나던 나의 모습보다 1시간30분이나 앞당겨 일어났다.

 

빨리가지말자. 천천히가자. 천천히 가고 움직이자. 움직이지 않는것보다 낫고, 행동하지 않는것보다 낫다.

 

블로그도 마찬가지다. 지금은 글을 쓰는게 어색하고 어눌하지만 계속 써 나가다 보면 나아질거라고 믿는다.

 

최근 10일동안 달라진점은 나는 안된다는 걱정보다는 매일 성공하자는 투지와 행동, 실패를 두려워하는 부정적인

 

모습에서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밤마다 늦게 TV나 게임, 유튜브를 보며 시간을 보냈었는데 내일의 성공을 위해서

 

잠자리에 일찍 들어가는 행동이 달라졌다.

 

어제는 오랫만에 와이프가 저녁 식사를 하는데 얼굴이 반짝거린다는 말을 했다.

 

원래 나는 피부가 그렇게 깨끗하지 않고 트러블이 자주 생겨서 와이프가 여드름등을 짜주는 일을 해주었는데...

 

최근 담배도 끊고있고, 술도 중요한자리가 아니라면 안마시고 하니까 몸도 좋아지는것 같다. 

 

이제 겨우 10일 되었는데도 작은 변화들이 생겨나는것 같다. 

 

이런 변화를 느끼는것인지 사람들을 만나는것도 별도 두렵지 않다. 

 

거절하면 거절하는가보다, 딴지를 걸거나 상식에 벗어나는 사람들을 만나면 그냥 뒤돌아나와서 욕한번하고 잊어버리면

 

그만이다.

 

나 스스로 내가 얼마나 소중하고 필요한사람인지 모른다면 다른사람도 내가 중요한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것이다.

 

나 스스로 나를 사랑하자. 나는 소중하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해낼 수 있다. 오늘도 나는 성공한다.

 

매일매일 성공한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자. 나 스스로 떳떳하자. 인정하자.

 

오늘의 하루가 그 어떤때보다 아름답고 찬란하게 빛나길..

 

그리고 오늘도 눈뜨고 행동할 수 있는 하루하루에 감사하자.

 

나와 함께할 사람들을 만나자. 그 사람들을 찾자.

Posted by 나는 루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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