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연달아 실패하니 기분이 우울하다.

어제하루 괜찮겠지 싶었는데 역시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꿈꾸는 서여사님 책을 반납하기전 꿈이 이루어지는 확언을 다시 생각해본다.

물론 나의 상황에 맞게 수정해서 확언해야겠지...

나의 꿈이 이루어지는 확언.
1. 나는 2027년에 경제적으로 자유롭다.
2. 나는 새벽4시 기상과 규칙적인 운동이 일상이 됐다.
3. 나는 수도권의 상가주택을 낙찰받았다.
4. 나는 부수입통장에 매달 200만원씩 들어오고있다.
5. 나의 통장잔고는 1억원이다.
6. 나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7. 나는 부동산을 5채 갖고있다.
8. 나는 미용실운영을 도와주는 전문가가 되었다.
9. 나는 복층 펜트하우스 아파트에 살고있다.
10. 나의 블로그 이웃은 1만명이다.
11. 나는 제주도 1년살기를 하고있다.
12. 나는 스마트스토에서 매달 100만원씩 수입이 들어온다.
13. 나는 가족과 2027년 마라톤 5킬로미터를 완주했다.
14. 나는 1년에 책 100권을 읽었다.
15. 나는 40~50대의 공감능력부여로 월 500만원 버는 강사가 되었다.
16. 나는 한달에 두번 가족과 함께 부동산 임장을 다닌다.
17. 나는 아내에게는 최고의 남편, 아이에게는 최고의 아빠다.
18. 나는 매일 건강하다.

지금 확언을 쓰면서 억지로 나의 상황에 맞추어 글을 변경하서 쓰니 왠지 조금 어색한 문장도 있는것 같다.

이 확언중 몇개나 나는 이루고 몇개나 유지했을까?? 궁금하다.

그리고 확언을 기록하면서 왠지모를 부담감도 밀려온다. 확언대로라면 나는 지금처럼 시간을 보내면 절대로 안되니까.

Posted by 나는 루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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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45분에 일어났다. 힘들고 지친 몸을 겨우 일으켜 세웠는데. 내 마음의 악마같은 소리가 맘을 흔든다.

‘오늘은 토요일이야. 하루쯤은 괜찮아’

힘든몸을 겨우 거실 쇼파에 기대어 나보다도 먼저 일어나 티비를 보는 아들의 모습을 보면서 꾸벅꾸벅 졸았다.

잠시후. 티비를 끄라고 방문을 열고 나오는 와이프의 말에 아차차 했다.

벌써 9시가 다 되어간다. 아 괴롭다.

다음주면 6시로 앞당겨야하는데...

지금쯤이면 좀 익숙해졌어야 하는건데...

오늘 블로그 글남기기도 패스 하려다가 다시 맘을 잡고 써내려간다.

어 정밀 나는 게으른걸까?? 아니면 나의 변화에 시행착오일 뿐일까?? 내일부터 다시 시작하면 되는걸까??

Posted by 나는 루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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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전히 6:45분에 기상했다. 하아... 쉽지가 않네..

 

그래도 눈은 떠진다. 침대가 나를 끌어당기기전에 내가 얼른 일어나야지, 조금만 지체했다간 또 잠들어버리고, 그럼 실패하는 하루가 시작될것 같다.

 

어제는 오랫만에 운동도 시작했다. 너무나 미미하지만 그래도 시작한다는게 즐겁다.

 

집에서 간단히 팔굽혀펴기를 10회씩 3회, 아령들기를 10회씩 6회 했다. 처음이라 무리하진 않았지만 매일 조금씩 늘려가려고 한다.

 

매일 조금씩, 하나씩 늘려가자. 내가 하던것 그대로, 아니 내라 하려는것 그대로...

 

오늘부터 해야할일을 적어두고 꼭 실천해야겠다.

 

- 오늘의 할일 - 

 

1. 거래처 DM발송

2. 거래처 방문 15회이상

3. 한곳 이상 신규거래처 확보

 

오늘은 꼭 해보자. 할 수있다. 나라면 당연히 할 수 있는것 들이다.

 

내일도 일어나서 성공후기를 적자. 아침에 준비하느라 시간이 많이 없지만 그래도 하자.

 

핑계대지 말자. 할 수 있는것이 줄어든다.  

Posted by 나는 루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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