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후유증인지 아니면 내가 게을러진건지 모르겠다. 오늘부터 5:30분에 일어나려고 알람을 맞추고 잠들었는데...

알람은 들었지만  일어날 수가 없었다. 몸이 너무 피곤했다. 5:30분부터 계속 뒤척이며 깼다가 잠들었다가를 반복했다.

그래도 신기한건 아무리 늦잠을 자려고해도 7시를 넘기지 않았다는 것이다. 7시 이전에 일어난게 한달이 넘으니까 그런건지고 모르겠다.

처음 새벽기상을 시작하자고 생각한것도 매일아침 쫒기며 생활하는 내모습에 지쳐갔기 때문이었다.

눈뜨면 벌써 7:50분은 기본이었고 일어나서 화장실에서 볼일(대변)보고 씻고 머리말리고 물한잔 먹으면 8:30분이 넘어 40분이 되어가고 아이는 늦는다고 칭얼거리고 와이프는 아이에게 밥 빨리먹어라, 옷 빨리입어라, 양치질 잘해라, 학교준비물 어디있냐등 아이를 혼내는 잔소리를 듣는게 매일 일상이었다.  

아침부터 집에서도 눈치아닌 눈치를 보면서 시작했고 그런 아침이 나의 일과 겹쳐서 거래처, 사무실 눈치보며 시작되는 하루는 너무 싫었다. 그래서 조금만 더 빨리 시작하자고 생각했었다.

결정적인건 꿈꾸는 서여사님 책과 다른 자기개발서 몇권에서 다들 새벽기상을 시작하면서 변화를 겪었다는 내용을 믿어보기로 한것이다.

요즘은 아침에 아이 공부도 가끔 돌봐주고, 아이 아침밥도 만들어주고, 아이와 약간의 대화를 하면서 시작하는 하루가 좋았다.

그렇게 조금 빨라진 일상이 와이프의 잔소리도 거의 안듣게 돼고 아이도 주눅들지 않고 나도 눈치보지 않는 아침일상이 되어가는것 같았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나의 루틴이 만들어지는것 같기도하고 어쩌면 변화가 일어나는것 같기도 하다.

물론 지금 시작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그러나 하겠지만. 시작이 중요한거고 변화가 느껴진다면 더 열심히 지금 하는것을 하려고 할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반응이 빠르다. 변화에 민감하고 그것을 느끼면 그게 전부인 것처럼 믿고 따른다.

대신 반응이 빨라서 실패도 많이 하는것 같다.

어제는 저녁 9시도 안되었는데 저녁밥을 먹고 난뒤로 계속 하품을하고 졸다가 10시 조금넘어 잠들었던 것 같다.

취침시간이 빨라지고 기상시간이 빨라지는게 훨씬 낫다. 잠들기전에 아이 재우고 늦게까지 티비, 핸드폰, 게임이나하다가 잠들어 아침에
늦게 일어나 서두르는 일상은 정말 루저의 일상인것 같다. 내가 그랬다. 얼마 전까지도.

내일은 마음을 다잡고 성공하자. 그리고 이제부터는 실패하지 말자. 성공하자. 성공한 아침을 매일 겪으며 시작하자. 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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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의 실수다. 오늘부터 5:30분 기상
이었는데 알람을 맞춰놓지 않고 그낭 자버렸다.

또다시 미래에대한 걱정과 불안증세가 시작되었다. 지금 하루하루 성공하는 연습을 위해 새벽기상연습과 블로그쓰기를 매일 하면서 달라지는 내모습, 앞으로 할 수있다는 자신감을 가진 내모습, 변화하는 내모습을 기대했었다.

하지만 그건 열심히 사는 시람들의 이야기인가?? 나는 그런것은 기대할 수 없는 것인가?? 나는 열심히 하는것이 있는가 하는 회의감이 들어온다.

이번 제주여행을 하면서도 생각이 많았다. 와이프도 나도 카드로 돈을 쓰고 다니다 보니까 앞으로 결제해야할 금액이 산더미 같이 불어나는것 같았다. 와이프는 결제를 하면서도 총 결제금액이 메세지로 오는것이 보기 싫어진다고도 했다. 금전적인 불안이 오는것 같았다.
일상을 잊고 결혼10주년을 기념해서 여행을 간것인데 돈걱정만 하고있는것 같다.

경제적 자유?? 미래에대한 대비?? 부동산공부?? 주식투자공부??  왠지 지금은 한가지만 생각하는것이 더 나을것 같기도 하다.
나는 또 번아웃이 오려고 하는걸지도 모르겠다.

나는 지금 하는일을 계속해야하는지 고민이 온다. 벌써 7년차 일을 하면서도 사람관계에서 시작되는 영업이다보니 매번 찾아가서 쓸데없는 말을 하는것도 시간낭비같고, 그러자고 다짜고짜 제품에대한 설명만 주구장창 해봐야 다들 뒷걸을질 치는것같아 너무 어렵고 힘든 매일이 오는것같아 무섭다.

제일 무서운것은 오늘해야하는일이 없는날이다. 전에 회사를 다닐때는 내가 오늘은 쉬어야지라고 맘을 먹어도 갑자기 주문을 해오는통에 어쩔수없이 일하는날도 꽤나 있었다.
그것이 그나마 이일을 계속 지탱할수있게 해준것 같기도 하다.
처음 이일을 할때 지금처럼 일도 없고 돈벌이도 안된다면 당연히 벌써 때려쳤을 것이다.

지난날을 회상하면서 후회하지 않기로 마음 먹었었는데...
회사를 나온 지금은 그런 주문자체가 없는것 같다. 다시 처음부터 시작이겠지만 지금있는 이곳이 그냥 과포화상태? 아니면 너무 치열한경쟁상태 인지도 모르겠다. 현실이다.

당연히 사람들은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물건을 사지도 않고 사려고도 하지않는다.
아무리 좋은것을 제시해도 안하고 어차피 아무것도 안할것만 같다. 이런 맘이 계속 되기때문에 신규거래처를 방문하지 않는것이고 또 방문한다해도 성과없이 거절당해 후회와 반성만하는 도돌이표, 쳇바퀴같은 똑같은 시간을 보내는것이, 그런 시간이 아깝다.

유튜브에 관심있어 몇년째 보고있는 스마트팜도 불안하고, 자동차DIY 관련영상도 그냥 보고만있는 시간만 때우고 있는것만같다.

차라리 그런 시간에 한군데라도 더 돌면서 영업을 하거나 사람들을 찾아나서야 하는건데.
그게 귀찮고 싫고 짜증난다.

또다시 나의 어두운마음이 얼굴을들고 반기는것같아 너무 싫다. 다시 시작하자. 마일이 작심3일이라고 생각하자.
유튜브에나온 어떤귀농한 사람의 와이프는 돈이안되는 일을해야 돈을번다고 말했다 한다.

나도 지금 이일이 돈이 잘 안되고 계속 빚만 쌓여가도 계속 버티며 해야하는거겠지??

새벽4시기상, 매일 블로그쓰기, 경제신문공부하기, 부동산공부하기, 새벽운동 등 이것들을 다 할수 있을까??

처음 운전할때는 조마조마해서 속도도 잘못내고 주차도 잘 못했는데 지금은 아무생각없이 잘만 하고있으니까. 계획한 모든것이 아무것도 아닌게되면 그때 다시 생각하자.

오늘은 또 비가온다 오뉴월날씨가 변덕이 심하구나. 일교차가 15도나 나고 비와서 최고기온이 16도... 지난달에는 7월초 날씨라며 27도를 넘었는데... 감기걸리겠다.

내일보자. 내일은 성공할거다.

Posted by 나는 루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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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다. 집에서 잠을 깼다. 정말 감사합니다.
하면서 기상미션은 실패했다. 그래도 괜찮다.
잘왔다. 모든것에 감사한다.

정말 꿈같은 일을 겪고왔다. 어제 제주는 비가 많이 오고 강풍이 불어서 비행기가 이륙하지못하거나 착륙하지못해 지연, 결항이 많았다.

우리 계획에도 문제가 생길라 아침부터 다음날과 그다음날까지 비행기표를 알아보고 간신히(?) 원래 비행기편의 +2일이나 지난 표에다가 오후 3시정도의 비행기를 예약할 수 있었다.

몰랐었던 일이지만 제주에서 이런일은 흔한편 이라고 한다. 어떻게 같은나라에서 전혀 몰랐었는지...

오후부터 비가 더 거세게 오고 바람도 심해져서 애월까지가서 점심을 먹고 9.81파크(?) 테마파크로 마지막 일정을 보내는데 바로 지연,결항 연락을 받고 부리나게 오후 3시 반쯤 급하게 제주공항으로 우리는 발길을 돌려야만했다.

아침부터 걱정이 많던 와이프가 인터넷으로 이리저리 알아보고 상황대처한다고 결정한 결과였다.

우리는 9.81파크에서 나와 비바람을 뚫고 제주공항으로 향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3일째인 오늘은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저녁 9:25분 비행기로 돌아가는 계획이고 렌트카 반납도 저녁 8시로 해놔서 저녁때까지 충분히 즐기고 돌아가자는 계획이었다.

근데 상황이 여유롭지 않았다.
우리 계획이 중요한게 아니라 비행기가 지연, 연착에다 결항까지 되어버리면 일상으로 돌아가는것도 늦어져 나와 와이프의 일에도 지장이 생기고 비행기를 탈때까지의 비용, 그러니까 추가로 발생할 숙박비/차량렌트비/식비/간식비 등이 부담스러웠다.

어제 잠들기전에 기도를 드리고 아무일 없이 우리 일정대로 진행 될거라고 믿었지만 현실은 그게 아니었다.

제주공항에 가는 동안에도 와이프는 공항에서 대기하면서 취소하는 비행기표를 구해보자, 항공사에 상황을 확인하자, 렌트카는 반납하자는 말들을 했었다.

나는 너무 아쉬웠다. 우선 공항주차장에 주차하고 큰짐은 차에두고 공항으로 들어섰다.

공항안의 상황은 역시나 분주해보였다. 해당항공사의 한쪽, 결항수속코너쪽은 긴줄이 늘어서 있었고 한쪽에서 항공사 직원들은 항의하는 고객들의 항변을 듣고있었다.

우리는 우선 결항수속줄에 같이 끼여 기다리고 있었다. 무작정 기다리는것은 아이까지 힘들어지는 무리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때 우리줄 옆쪽에 설치된 티비에서 상황을 알려주고 있었는데 뭔가 이상했다.

우리는 9:25분 비행기인데 티비에는 6시 이전의 비행기편이 수속중인지, 지연됐는지, 결항됐는지 나오고 있었다.

뭔가 이상하다. 그럼 우리는 지연인지 결항인지 알수 없는데도 결항수속줄에 서있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블로그에 제주에서 결항/지연관련된 글에는 항공사에서 비슷한 연락을 받으면 공항에 계속 대기하면서 상황에 맞게 대처해야 한다고 한것 같은데 우린 결과가 정해진것이 아니었다.

와이프가 항공사직원에게 문의하니 역시나 우리는 줄을 설 필요가 없었다. 우린 지연이나 결항이 결정된것이 아니기 때문이었다.

비행시간 3시간 전쯤이나 정확히 어떻게 되는건지 알수있다는 직원의 말을 듣고 주변을 살펴보았다.

뭔가 어수선하고 사람들은 많고 정신이 없는듯했고 상황안내티비에서 결항된 항공편은 대구/부산이 거의 대부분이라는것을 알았을때 우리라 향하는 청주는 12시~15시 비행기들이 지연된 것을 확인했다.
그럼 우리는 결항될 확률은 거의 없을것이고 지연되면 2시간 이내에 돌아갈 수 있다고 믿었다.

이런 생각이 드니까 공항에 5시간 이상이나 한켠에 앉아 무작정 기다리기가 싫었다.

와이프를 설득해서 우선 차를타고 어수선한 공항에서 벗어나자고 커피한잔 마시고 오자고 했다. 대신 공항에 언제든 올수있게 가장 가까운 스타벅스라도 가자고 설득했다.

와이프의 걱정하는 눈빛과 아이의 힘들어하는 모습이 우리가 생각한 가족여행은 아니었기 때문에 마음이 아팠다.

공항에서 900m 정도 위치한 스타벅스를 가는데 1.2k를 빙돌아 해안도로를 타고 도착했다. 커피를 마시고 아이와 제로게임을하며 잠시 현재 상황을 잊었다.

저녁 6시. 다시 공항으로 돌아가자.
와이프와 아이에게 공항에 도착해 짐을 맡기고 나는 렌트카를 반납했다.
(우리는 전기차 GV60을 렌트했고 상황이 맞지않아 처음렌트시 충전카드를 21,000원에 강매당했는데 숙소부근 정해진 충전장소는 다른차가 점입했거나 시설문제로 따로 이마트 급속 충전소에서 별도 비용으로 충전했었다. 사용하지않은 충전카드는 환불불가라는 안내를 받았을때 정말 화났었다. 꼭 참고하길바란다. )

다시 공항으로 돌아오니 와이프는 지쳐보였고 아이는 휴대폰게임하느라 정신 없었다. 항공사 결항 연락을 받을까 걱정하는 와이프를 보고있자니 안돼겠다 싶었다.

시계는 저녁 7시가 되어간다. 우선 밥을 먹자. 먹고 기다리자. 밥먹는 동안 연락오면 그때 다시 돌아오자. 항공사 연락만 기다리다가는 밥때를 놓칠것 같았다.

제주공항 1층 푸드코트에서 밥을 먹고있는데 항공사 문자가왔다. 우리는 9:25분 그대로 탑승하면 된다고 한다. 혹시모를 기상악화에대한 글이 같이 적혀있었으나 나와 와이프는 그런 원론적인 내용은 보이지 않았다.

3층 수화물접수처로 가서 직원에게 들은내용이 대박. 우리 이전의 청주 항공편들은 거의 지연되었고 다른 지역공항은 전부 결항 되었다 한다. (확실치는 않았지만...)

진심으로 감사했다. 더 심한상황이 되지 않았기에 우리가 늦게 돌아올것을 예상하고 계획, 예약한 시간의 항공권만 제시간 그대로 진행 된것에 정말 감사했다.

8시가 다되어 대기장소로 이동 면세점을 들렀지만 나와 아이는 관심이 가지않고 지쳐갔다.
와이프에게 구경하고오라고 하고 면세점을 나와 대기장소의 빈 의자를 찾아 자리를 잡았다.

여유가 있을줄 알았는데 안내방송으로 8시 40분쯤 우리 게이트가 9번에서 12번으로 바뀌었다고 안내했고 잠시후 돌아온 와이프와 해당게이트로 이동하니 승객들이 바로 탑승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탑승 수속후 우리는 버스로 비행기로 이동, 비행기에 탑승하고 바로 이륙을 했다.
(바람은 줄었지만 비가 많이오는 상황이라 이륙시간이 5분 지연됐었다. )

꼭 필요했던 내용이라 적고싶다. 결항우려로 따로 +2일 항공권은 24시간까지 예약취소시 무료취소 되는것이 아니라고한다. 무료취소는  예약당일 23:55분까지 취소를 해야만 무료취소가 된다고 한다.
비행기안에 탑승하고 옆자리가 비어있어서 와이프가 사람들이 안탄게 자리가 취소된걸로 착각했다가 예비발권한것을 확인하고 바로 취소처리를 했다. 청주로 돌아와 취소처리를 못해 다음날 취소하면 수수료등 쌩돈이 낭비되는거라서 알게 된것이 다행이었다.
마치 누가 옆에서 알려준것처럼 감사했다.

이륙후 30여분이 지나 청주로 돌아왔고 잘 착륙했다. 너무 고마워 나도모르게 이 모든 상황에 기도를 했다.

우리집에 갈 수 있다. 잘 도착했다.
평소에 여행이나 소소한 일때문에 다른 곳에 갔다가도 집 근처에만 오면 편안해 지지만 오늘은 상황이 달랐다. 정말 편안했고 안심됐다.
비가 오고있었지만 우리집 주변이다.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 이런저런 내용들이 잡다하게 글로 남겨졌지만 언젠가 나에게 꼭 기억될 내용이었다. 결코 잊지 않을것 같다.

내일부터 5:30분에 기상한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자.

<< 여담이지만. 9.81파크로 향하는동안 비가 이렇게 많이오는데 정상운영하는지 의아해하면서 출발을 했었다. 뭐 비가 많이와서 갈만한 곳도 별로 없었다. 일요일에 어린이날인데도 날씨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당일 9.81테마파크 외부체험(레이싱 등)은 제외되고 실내경기(게임)은 진행하는 듯했다.
본관으로 들어가니 처음보이는곳은 사이버 티켓 발권장소였다.
뭐가뭔지도 모르면서 그래도 가족이 함께 놀이공원 몇번가봤다고 아이가 경험해본 범퍼카 2회, 내가 소실적(?) 경험했던 레이져 서바이벌게임을 발권했다.
아래 파크 1층으로 내려가니 진풍경이다. 완전 사람들이 한가득에 대형 오락실이 따로 없었다. 축구, 말타기, 범퍼카, 총쏘기 등 간단히 하는 게임들 위주였고 예매한 범퍼카도 조금 신선하게 보였다.
우리가 이전에 경험한 범퍼카는 일반적으로 상대방 차량을 부딪치는 그런 평범하고 시시한(?) 그런 방식이라면, 여기는 뭔가 사이버틱 하기도 하고 부딪치는 방법에 따라 점수를 얻어 1등을 할 수 있는 그런 범퍼카 였다.
아이혼자 타고오라고 맘으로는 걱정을 하면서도 잘할 수 있을거라는 믿음으로 그냥 체험만 잘해라 생각했는데... 3등?? (09번차량 이었다)

사진과는 상관없다(사진을 잘못찍었다)

두번째는 정말 어이없게도 1등을 했다. 오늘 처음해본건데 직원이 방송해주면서 아이가 1등을 했다고하니 같이 경기한 모든 사람들이 박수를 쳐 주었다. 아이는 당연히 멍했다가 부끄러워했다
직원이 아이가 1등을 했다며 안으로 들어와서 사진을 찍으라고 특혜를 준다.
사진찍으러 들어가니 사람들이 피해준다. ㅋㅋㅋ 웃기네.


범퍼카를 끝내고 같은층의 중앙에 있는 안내직원에게 FPS경기장위치를 물어보고 별관에서 진행한다는 말을듣고 다시 처음들어온 발권장소를 지나 밖으로 나가 옆건물인 별관으로 향했다.
레이져 서바이벌경기가 끝나고 아쉬웠던건 열심히 경기를 했었는데 총의 왼쪽부분 특별기술을 한번도 사용해보지 못한것이 정말 아쉬웠다. 지금도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 싶을정도로 아쉽다. >>

Posted by 나는 루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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