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이지만 성공같지않은 성공이다.

우선 알람소리가 너무 컸는지 와이프도 같이 들어서 온갖 짜증을 다 듣고 말았다.

그 짜증내는 소리가 알람보다 더 몸을 일으키게 만들었다.

어제도 운천동 거래처 사무실 정리를 도와주고와서 몸이 무척이나 피곤하다. 특히 손도 많이 부어서 주먹쥐기가 힘들정도다.

퇴사후 따로나온지 10개월이 지났다. 혼자 모든걸 다 하려니 무척이나 힘들었다. 특히나 계약한 메이커브랜드에서 해지통보를 일방적으로 해오고난뒤 비용문제 등으로 후속 브랜드를 잡지 못했고 판매할 제품이 없어서 다른 판매처들을 기웃거리며 겨우 버티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그쪽에서도 처음에는 호의적이다가 시간이 점차지나니 눈치를 주는 분위기였다. 자기제품을 많이 팔지 못하면 뭐라도 같이하라는 그런 눈치 아닌 눈치를 또 보고있었던 것이다.

그러다가 또 다른 판매처, 또 다른 판매처를 옮겨다니면서 일도 돕고 눈치도 보고 생활을 하고 있는 처지가 된것이다.

처음 퇴사할때만해도 이정도로 생각은 하지 않았다. 그래봐야 시간이 지나면 ‘기존 거래처 사람들은 다시 돌아오겠지’라는 안일한 생각만 한것이다.

기존공급하던 제품들은 줄수가 없게되고 새로운 제품들은 거절하거나 샘플등의 비용만 계속 나가는 도돌이표였다.

그나마 제품을 써주면 다행이다. 샘플만 받고 당연하다는듯이 써보지도 않고 관심도 주지 않는 곳이 정말 많았다. 당연히 주문도 없었다.

새로운 거래처를 하나하나 다시 만들어나가야 하는 입장이고 새로운 만남으로 어렵게 시작해야한다.

사람을 너무 믿지마라고 다들 말한다. 우직하게 나의 모습 그대로 나아가라고 한다. 한숨쉬지말고 당연하다는듯이 묵묵히 하라고 한다.

진짜 한숨이나고 말도 안되고 어이가 없다.
그렇게 앞도 보이지도 않고 돈도 안벌리는데 생활도 어려워지고 막막한데 그래도 하란다.

벗어나고싶다. 이런일상. 이런 무능함. 그래서 변화하고자 한다. 그게 새벽기상이다. 블로그 글남기기다.

내일은 자력으로 일어나자. 지금도 졸려온다. 너무 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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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이 지나고 나서야 성공했다. 잘했다.

잠에서 깨기전에 온갖 유혹에 시달렸다. 10분만 더 자자, 지금 이만큼 일어나는것도 노력한 결과다. 이정도면 됐다. 등 수많은 생각과 핑계거리들이 새벽기상을 방해했다.

이제 5시 30분 기상은 시작되었다. 내가 바라는 4:00시 기상이 되기까지는 아직도 한시간 반이나 더 노력해야하지만 목표의 절반은 성공했으니 조금만 더 노력하면 된다. 예상보다는 조금 늦어지겠지만 잘했다.

소처럼 천천히 가겠다고 했다. 천천히 변화하겠다고 했다. 좋다. 이 느낌이 좋다.
아무것도 하지않으면 변회는 없다. 절대로 없다. 이상하게도 나는 거의 1년간 변함없이 노력했고 내 나름대로 발버둥쳤지만 전혀 결과가 없었다.

그런데 새벽기상연습을 시작하면서부터 조금씩 변화한것 같다. 내일과 생활의 안정이. 다만 몸이 많이 힘들어져서 짜증과 화를 내는것이 조금 많아졌다는 것이다.

뭐든지 100프로 만족할 만큼 좋은쪽으로만 변화할 수는 없다. 더구나 내가 잘 하지도 않았던 일들을 계속 하려는것이니 당연하다.

앞으로 나아가자 내가 계획했던 것들을 하나하나 실행하자. 연습하자. 실패해도 괜찮다. 다시 시작하면 된다.

잘할 수있다. 잠이 덜깬것인지 조금은 어지럽지만 며칠 더 성공하면 없어질것이다.

내일도 성공하자. 다시 목표를 향해 전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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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모두 실패하는건가, 다음주에 한번더 5:30분으로 해야하는건가 싶다.

실패도 실패 나름이지 이건 완전히 포기하고, 작정하고 실패한것 같다.

어제 형님네 집에가서 저녁식사를 같이하고 술도 했는데 집에 돌아와 술을 깨고 잔다고 영화 [파묘]를 보고 잔것이 화근이었나 보다.

도대체 긴장의 끈을 놓으면 다시 잡기가 너무 힘든것 같다. 한주를 더 같은시각에 기상하는걸로 해야하나 싶다.

난 주어진 일에 대해서 (?) 열심히 일하는 편이다. 물론 정해진 일에 대해서, 몸쓰는 일 같은거 말이다.

어제는 거래처 사무실의 정리를 아침 8시부터 반나절이나 도와드리고 왔다. 보통 이정도면 일꾼을 사서라도 할텐데 거의 거래처 사장님이 이전부터 혼자 해왔다고 하시며 걱정없이 말씀하시길래 알아서 잘 하시겠거니 했다.

역시나 거의 내가 일을 다 하는것 같았다.

성격이 급해서인지 일을 같이 하게되면 서로 상의하면서 일을 나누어하면 좋은데 막상 일을 시작하면 서로 상의하는 시간도 아깝고 상대방이 제시하는 의견도 몸이 더 힘들어지면서 진전도 없이 시간만 지나가는 의견이라면 나는 의견을 무시? 아니면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일을 하곤 한다.

당연히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일을 진행하니까 내가 더 일을 많이 하게 되는것 같고 죽어라 일하고난뒤 수고했다는 말한마디가 전부인 경우가 허다하다.

일의 진전이 생길수록 나의 몸은 죽어나갔다.
이젠 내일에서도 일을 줄이거나 그만 하려고 하는데 남일에 기운을 빼고 남 좋은 일만 하는것인가 싶은것이다.

이런 나의 속좁은 생각도 문제가 되는것인지 아니면 나의 나이대(40대) 사람들이 보통 생각하는 자연스러운 것인지 모르겠다.

아직 내가 그 사장님과의 관계가 일을 도와주더라도 흔쾌히 기분좋게 ‘내가 일을 도와드리니 좋다, 당연히 도와드리는게 맞다’ 하고 마음 먹으면 좋을텐데, 그런 마음보다도 그냥 지금의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그런 마음인지, 이전 회사에서 버림받은(?) 퇴사처리된 상황을 다시 마주하고싶지 않아서 그런건지도 모르겠다.

나의 마음, 영혼을 위해서 다른사람들에게 헌신하며 고마워하며 베푸는 삶이 좋을수도 있겠지만 나는 아직 그정도로 마음을 열지는 못하는것 같기도하다.

나의 부족함이 나의 부끄러움이 되지 않기를 바라고 내가 더 성장하며 어른스럽게 나이들어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이번주 매일매일 실패로 한주를 보내고 있어서 나는 반성한다. 반성한것으로 만족한다. 내가 이태껏 살면서 나에대해서 반성하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얼마나 있었나싶다.

내일부터 꼭 성공하자 아직 제대로 한번도 성공못한 5:30분을 일주일 견뎌내야 그 이상, 그 다음을 목표할 수 있다.

성공하자, 그리고 반성하자. 내일을 기대하자.
더 좋은날이 올거다.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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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마지막날이다.

제주여행 3일중에 첫날이 날씨가 가장 좋았음에도 비행시간이 늦어 렌트카 인수후 호텔체크인, 저녁식사 후 장보기만 하고서 하루를 마감했다.

아쉬운맘에 우리는 둘째날인 어제 무리를 했고 역시나 몸에 무리가 오는것 같다. 개피곤...

오후즈음부터 비가 내리는것 같더니 내일은 비가 많이 올거라는 사람들의 말을 스치듯이 많이 듣곤 했다.

저녁에 호텔에 들어와 티비뉴스를 보니, 작년에도 어린이날 비가 많이 왔고 항공도 결항이 됐었고, 올해도 역시 어린이날 비가 많이 올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뭐지??

사실 우린 결혼 10주년이라 설레는 맘에 제주여행을 계획했던건데 날씨는 생각을 별로 안했다. 작년 날씨는 더더욱이 생각을 못했고 그냥 마지막날 비온다니까 ‘그럼 둘째날 되도록 경치를 볼수있는곳을 다니고 마지막날에는 실내구경을 다니면 되겠다’고 계획한것이다.

이런 오늘 못돌아가면 큰일인데...
나도 나지만 와이프는 오늘 돌아가야지만 수업준비, 계획등. 그리고 나도 내일부터는 일을 해야하는데...

하늘에계신 아버지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오늘 저녁부터 비가 적게 올수 있도록 해주세요. 항상 저를 지켜주시고 불쌍히 여기셔서 어리석은 계획의 마무리가 잘 이루어지도록 만들어주소서...

교회 안간지가 10년이 넘었다. 하느님도 나를 잊으셨을텐데... 꼭 이럴때만 찾는다.

내일은 집에 돌아가 새벽기상을 꼭 성공하길 기원한다...

비행기가 떠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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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에 제주에 왔다. 결혼 10주년 기념으로 와이프가 계획해줘서 설레는 마음으로 아이와 함끼 같이 왔다.

제주에 오니까 새로운면도 보이고 낮설기도 했다. 지금의 제주는 왠지 외국스러운 모습도 같이 있는것 같다.

오늘 아침에 아이와같이 호텔 주변을 산책하기로했는데 2일째 제주에서 보낼계획을 세우다 조금 늦게 잠자리에 들어 아침산책이 무산될까 걱정되었다.

다행이랄까??  아이가 잠자리가 바뀌어 6시도 안되어 깨어 배고프다고 하는소리에 깨어버렸다. 이쁜녀석. ㅋ.

역시 부모는 아이에게 가장 빠르게 반응하는것 같다.

오늘 하루도 계획대로 성공, 성공, 성공 하기를 바란다. 매일매일이 좋은 하루가 되길...

제주에서 어제는 아무것도 잘 하지 못했지만 오늘부터 알차게 보내야겠다.

오늘의 글은 이게 다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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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기상시간에 맞춰서 눈이 떠지기 시작한다. 물론 바로 일어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눈을 뜨고 주변을 살피며 시간을 보내다 일어났다.

 

다음부터는 바로 일어나는 연습을 해야겠다.

 

최근 기운은 나쁜것 같지 않다. 나에게 조금씩 변화가 찾아오고 거래처에서도 변화가 찾아오는것 같다.

 

다만 아직도 나는 사람들이 두렵고 무서운것 같다.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지금 하는일이 7년이나 지났음에도 

 

아직 서툴르다. 연습이 필요하다. 

 

첫 한마디 말, 편하게 일하는것이 필요하고 그로인해 내가 재미를 느껴야 이일은 할 수가 있다.

 

다시 시작이니까 아직은 괜찮은것이 아니다. 시간은 정말빨리간다. 

 

매일 점심을 거르던것이 화근인건지 오후가되면 배가 고파지고 그러면 몸이 힘들어져서 제대로 일을 하기가 힘들다.

 

어제도 오후 4시까지 겨우 참다가 결국엔 나의 매장(사무실)에 가서 컵라면을 먹고 매장에 손님이 올까봐 그자리를 지키다가 하루를 마쳤다.

 

여전히 매장에는 손님이 오지않는다. 가끔 오던 손님들도 오지않는것 같고, 정말 와이프가 말한대로 매장에 투자한 돈이 많지만 손님이 오지 않으면 거래처를 돌아다니며 영업을하고 지금 매장은 사무실로만 사용하라고 한 말이 맞는건지도 모르겠다.

 

나도 나이가 한해한해 들어가는데 의미없이 돌아다니는 영업이 무슨 소용인지도 모르겠고, 그 영업을 몇 살때까지 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말이 좋아서 내 사업이고, 내 일이고, 평생 직장이라고 하지만 언제까지고 할 수 있는 일인지는 잘 모르겠다.

 

나는 누구에게도 권유를 잘 못한다. 그런데 영업을 하고있다. 뭔가 이상하기도 하고 그냥 하던 일이니까 하는건지, 이일이 나에게 맞는건지, 권유하는것을 먼저 해봐야겠다. 

 

소개와 권유는 다른것이다. 소개는 새로운 것을 알려주는 지식인거고 권유는 필요한 것을 깨우쳐 주는 것이다.

 

우리는 필요한것을 원하고, 새로운 것은 피하려는 습성이 있는것 같다. 물론 새로운 것을 원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내가 다니면서 느낀것은 새로운것은 100명중에 1~2명 정도인거고 그중에서도 써봐야 필요를 느낀다는 점이다.

 

또 다시 내가 변화하자. 이런 상태로는 앞이 보이지 않는다. 하루에 하나만 하자. 욕심부리지 말자. 

 

정확하게 확실하게 하나만 하자. 하나하나 늘리자. 화이팅

 

내일도 성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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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들게 일어났다. 어제는 형님께 오랫만에 연락이와서 저녁식사와 술한잔을했다.

술기운에 취침시간도 늦어져 밤 12시가넘어 새벽 1시가 될때쯤 잠들은것 같다.

술을 먹지 말았어야했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술이 조금 깨고 잠들어 숙취는 없었는데 아침 알람소리에 나도모르게 오늘은 그냥 아침기상 실패할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악마의 속삭임이 스물스물 올라온다.

아차하는순간 이미 15뷴이 지나있었고 그나마 다행인건 잠에서깨어 이렇게 글쓰기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정말 다행이다.

사람이 맘먹기에 달라진다는 말이 정말 무섭게 느껴지는게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귀찮음과 게으름으로 할 수 있는일도 지나치려하고 쉬고만 싶어하는 맘이 지꾸 올라온다는 것이다.

다행인지 거래처에서 간간히 주문 연락이 온다. 물론 더 노력해야겠지만 이런 전화가 반갑고 고맙게 느껴진다.

하루에 감사한 마음을 10번은 느끼고 싶다. 그러기에 내가 10번은 다른사람에게 감사한 마음을 주어야 하겠지...

다른 사람이 나에게 어떤말을 하고다니던 또 그걸 들은 사람들이 있거나 없거나 나는 나를 사랑하고 나를 위해서 살아가고 싶다.

남에게 휘둘리는 삶, 남의 눈치를 보는 삶, 줏대없는 삶이다.

그런사람이 나라고 생각하면 눈물이 날것 같다.

나는 누굴위해서 삶을 살고 누굴위해서 일하는 것인지 생각하자.

오늘하루도 어제와 같기를... 하루가 즐겁기를...

내일 또보자. 성공한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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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일주일동안 6:00시에 기상이다. 먼저 몸과 뇌의 흐름을 잡아줘야하기에 알람은 6:00시 6:10분, 6:15분

 

이렇게 잡아줬다. 물론 기상은 6:00시에 했지만 침대에서 뒤척이며 15분을 보냈다.

 

그래도 성공이다. 이전에 7:40분이후에나 일어나던 나의 모습보다 1시간30분이나 앞당겨 일어났다.

 

빨리가지말자. 천천히가자. 천천히 가고 움직이자. 움직이지 않는것보다 낫고, 행동하지 않는것보다 낫다.

 

블로그도 마찬가지다. 지금은 글을 쓰는게 어색하고 어눌하지만 계속 써 나가다 보면 나아질거라고 믿는다.

 

최근 10일동안 달라진점은 나는 안된다는 걱정보다는 매일 성공하자는 투지와 행동, 실패를 두려워하는 부정적인

 

모습에서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밤마다 늦게 TV나 게임, 유튜브를 보며 시간을 보냈었는데 내일의 성공을 위해서

 

잠자리에 일찍 들어가는 행동이 달라졌다.

 

어제는 오랫만에 와이프가 저녁 식사를 하는데 얼굴이 반짝거린다는 말을 했다.

 

원래 나는 피부가 그렇게 깨끗하지 않고 트러블이 자주 생겨서 와이프가 여드름등을 짜주는 일을 해주었는데...

 

최근 담배도 끊고있고, 술도 중요한자리가 아니라면 안마시고 하니까 몸도 좋아지는것 같다. 

 

이제 겨우 10일 되었는데도 작은 변화들이 생겨나는것 같다. 

 

이런 변화를 느끼는것인지 사람들을 만나는것도 별도 두렵지 않다. 

 

거절하면 거절하는가보다, 딴지를 걸거나 상식에 벗어나는 사람들을 만나면 그냥 뒤돌아나와서 욕한번하고 잊어버리면

 

그만이다.

 

나 스스로 내가 얼마나 소중하고 필요한사람인지 모른다면 다른사람도 내가 중요한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것이다.

 

나 스스로 나를 사랑하자. 나는 소중하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해낼 수 있다. 오늘도 나는 성공한다.

 

매일매일 성공한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자. 나 스스로 떳떳하자. 인정하자.

 

오늘의 하루가 그 어떤때보다 아름답고 찬란하게 빛나길..

 

그리고 오늘도 눈뜨고 행동할 수 있는 하루하루에 감사하자.

 

나와 함께할 사람들을 만나자. 그 사람들을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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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이침대를 놓아줄 공간을 정리하느라 하루종일 잡노동을 했다.

 

몸도 많이 피곤하고 봄이라 그런지 쉽게 졸려오고 좀처럼 일어나기 싫어지는 날들인데...

 

그래도 오늘은 맘을 다잡고 일어나자. 6:30분에 알람을 듣고 맘의 준비, 40분에 기상을 했다.

 

피곤한몸이 오히려 깨고보니 별로 피곤하지 않았던것 같기도 하다.

 

역시 사람의 몸이란 피곤하지 않아도 피곤한 척하는것인지.. 배안고파도 배고픈 척, 아프지 않아도 아픈척 등등..

 

뭐 그런건가?

 

오늘은 오전에 거래처들 안내문자 보내고, 10군데 이상 상담하기..

 

당연히 어려울수도 있겠지만.. 요즘 신규상담이 너무 줄었다.

 

오늘하루도 화이팅~!!! 아이 영어공부 도와주고 밥 차려줘야겠다.

 

^^. 내일도 성공하자. 아니 성공한다. 내일은 6시 기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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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전히 6:45분에 기상했다. 하아... 쉽지가 않네..

 

그래도 눈은 떠진다. 침대가 나를 끌어당기기전에 내가 얼른 일어나야지, 조금만 지체했다간 또 잠들어버리고, 그럼 실패하는 하루가 시작될것 같다.

 

어제는 오랫만에 운동도 시작했다. 너무나 미미하지만 그래도 시작한다는게 즐겁다.

 

집에서 간단히 팔굽혀펴기를 10회씩 3회, 아령들기를 10회씩 6회 했다. 처음이라 무리하진 않았지만 매일 조금씩 늘려가려고 한다.

 

매일 조금씩, 하나씩 늘려가자. 내가 하던것 그대로, 아니 내라 하려는것 그대로...

 

오늘부터 해야할일을 적어두고 꼭 실천해야겠다.

 

- 오늘의 할일 - 

 

1. 거래처 DM발송

2. 거래처 방문 15회이상

3. 한곳 이상 신규거래처 확보

 

오늘은 꼭 해보자. 할 수있다. 나라면 당연히 할 수 있는것 들이다.

 

내일도 일어나서 성공후기를 적자. 아침에 준비하느라 시간이 많이 없지만 그래도 하자.

 

핑계대지 말자. 할 수 있는것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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